'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에게 합가 제안…단칼 거절 "그건 싫어, 불편해"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20일 공개

김나영/유튜브 캡처
김나영/유튜브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시아버지에게 같이 살 것을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해 웃음을 줬다.

지난 20일 김나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며느리 김나영과 시아버지의 데이트♥ 방이동 그냥 걸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시아버지와 만난 김나영은 반갑게 포옹을 나누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보통 며느리와 시아버지가 데이트할 일이 별로 없다, 나영이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신청해 줘서 좋다"며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시아버지는 "심심한 삶인데 나영이가 있어서 좋다"면서도, 유튜브 출연 이후 "슈퍼에 갈 때도 옷을 함부로 못 입는다"고 재치 있는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시아버지는 아들보다 며느리의 소식이 더 궁금하다며 "아들은 오래 살아서 잘 알지만 나영이는 새로운 사람이다, 발랄하게 표현하지 않더라도 깊은 속내를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해 따뜻함을 자아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김나영이 "아버지, 더 자주 보고 싶으신 거냐, 같이 살까요?"라며 깜짝 합가를 제안하자, 시아버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 그건 싫다, 불편하다"라고 단칼에 거절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시아버지는 과거 대가족 여행을 떠났던 경험에 대해서도 "체력적으로 힘들어 다시는 대가족 여행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긋는 등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9년 이혼한 후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해 왔다. 이후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지난 2021년 교제 소식을 전했고, 4년 만인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