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이경진, 지나가던 MZ도 인정한 미모…"되게 예쁘셔서 연예인인 줄"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16일 공개 영상
- 김고은 인턴기자
(서울=뉴스1) 김고은 인턴기자 = 중견 배우 이경진(69)이 자신이 연예인임을 알아보지 못한 MZ 시민에게도 타고난 '연예인 미모'를 인정받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이경진이 동묘시장에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이날 한 시민은 이경진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되게 예쁘시다, 연예인인 줄 알았다"라고 감탄했다. 제작진이 "연예인이시다, 현대자동차 1호 모델이셨다"라고 알려주자, 이 시민은 "진짜요? 어머"라며 놀랐다.
이에 이경진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해당 시민은 "스물다섯(살)이다"라고 답했다. 이경진은 "그러니까 모르지"라며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었고, 해당 시민은 "진짜 예쁘시다, 저도 나중에 그렇게 늙고 싶다, 예쁘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진은 "그런 마음을 가지면 된다"라며 "요새 젊은 사람들은 되게 도전적이다, '그렇게 늙고 싶다' 이런 표현을 탁탁 하는 거 보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경진은 1956년 10월 2일생으로 현재 69세다.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1980년대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등과 함께 주목받은 미녀 배우다. 대표작으로 드라마 '제3 공화국'(1993) '코리아게이트'(1995) '몽실언니'(1990) '그대 그리고 나'(1998) 등이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종영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goun0301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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