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한국에서 약쟁이도, 바람둥이도 만나봐…지금 남편은 잘 만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9일 공개 영상에서 언급
- 김고은 인턴기자
(서울=뉴스1) 김고은 인턴기자 =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한국인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에바 포비엘과 구잘 투르수노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에바는 "남편을 처음 만난 날 구잘과 함께 있었다, 스키장에서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잘은 "자꾸 남자들을 숙소로 부르더라, 난 마음에 안 드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이 "에바 씨가 한국에 살면서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봤다고 한다"라고 하자, 에바는 "한국에서는 바람둥이도 만나봤고, 약쟁이도 한 명 있었다"라고 말다. 이에 구잘이 "그러니까 '미수다'에서 매일 울었다, 방송만 오면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에바는 "남편을 잘 만났다, 그러니까 많이 만나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구잘에게 "시부모님 생기면 하고 싶은 말 못 하니까 지금 많이 해둬라, 나는 추석 때 못 갈 거 같아서 참는다"라고 농담했다.
한편 에바 포비엘은 폴란드계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06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0년 한국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지난 3월 귀화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알렸다.
goun0301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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