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지예은♥바타 12월 결혼 발표 전 "축의금 100만원" 발언 재조명

유튜브 '혜영이는 못말려'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지예은의 결혼 발표 전 축의금 100만 원을 약속했던 모습의 영상이 재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 '요즘 더 예뻐진 예은이와 발칙한 연애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이혜영이 배우 지예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두 사람은 팬들이 보내온 질문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팬이 축의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이헤영은 "자기가 결혼하게 되면 받고 싶은 금액을 내면 되지 않나"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이혜영은 지예은에게 "넌 얼마큼 받고 싶니?"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부끄러워하면서 "저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혜영은 "예은이가 초대해 준다면 나는 100만 원을 내겠다"라고 했고, 지예은은 넙죽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혜영은 "꼭 초대해 줘야 해"라며 "웨딩드레스 이상한 거 고르지 말고 나한테 꼭 물어보고"라고 얘기했다.

해당 영상 공개 후 실제로 지예은이 연인 바타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 영상 또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지예은과 바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예은과 바타는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바타 소속사 에이라도 "(바타와 지예은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라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예은과 바타는 올해 4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를 바로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지예은은 '런닝맨', '핑계고' 등에 출연해 바타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고, 바타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예은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 후 두 사람은 공개 열애 8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