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김구라 늦둥이 딸 돌에 금 두 돈 선물…"나중에 등록금으로 쓸 것"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일 방송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김영옥이 방송인 김구라의 늦둥이 딸의 돌에 통 큰 돌 선물을 한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김영옥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100세 할아버지가 집에 방문한 5살 조카에게 5만 원권 용돈을 건네는 모습이 공개됐다. 출연진이 할아버지의 남다른 쓰임새에 감탄하자, 김구라는 "김영옥 선생님도 통이 크시다, 제 딸 돌 때 금 한 돈을 주셨다"며 운을 뗐다.
이에 김영옥은 즉각 "지금 뭐라고 하냐, 두 돈이었다"고 정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순간 당황한 김구라는 "몰랐다, 많이 주셨다"고 말실수를 수습하며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딸 등록금으로 쓰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옥은 "그게 무슨 등록금이 되냐"며 웃어넘겼다.
이어 김영옥은 "그 값 다 하느라고 나한테 고기 보내고 떡 보내고 난리였다"며 미안함에 아낌없이 답례를 보내온 김구라의 훈훈한 일화를 덧붙여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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