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와 함께 산 100세 이장원 조부 별세…'동상이몽2' 추모 자막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1일 방송

이장원 조부 이현섭 별세/화면 캡처
이장원 조부 이현섭 별세/화면 캡처
이장원 조부 이현섭 별세/화면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의 조부인 이현섭 옹이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서는 이현섭 할아버지의 부고가 전해졌다. 제작진은 이현섭 옹과 이장원의 일상을 전한 후 자막을 통해 "며칠 후 이현섭 할아버님께서 영면하셨습니다"라며 "모두의 기억 속에 영원할 이 여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기렸다.

1926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강점기와 광복, 6·25전쟁 참전을 거친 육군사관학교 9기 출신으로, 굴곡진 현대사를 지나온 인물이다. 최근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합가해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장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전 할아버지와 식탁에 함께 앉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장원은 "데뷔 초 몇 년간 함께 살았을 때 매일 아침을 차려주셨던 할아버지의 은혜를 갚고자 합가했는데 시간이 짧아 아쉽다"며 "'동상이몽'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가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