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 8세 연상 돌싱 배우 양준모와 결혼 발표…임신까지 '겹경사'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38)이 배우 양준모(46)와의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4일 양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준모와 찍은 웨딩화보 사진을 게시하면서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 처음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하루하루 점점 실감이 나네요"라는 글을 남기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내년 마흔에 제가 엄마가 된다"라며 "그래서 조금 앞당겨 식을 올린다"라고 임신 소식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양지원은 "가정을 이루는 것은 오랫동안 제 마음의 가장 큰 소망 중 하나였는데, 마침내 제게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가정을 허락해 주셨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은 어떻게 보면 정말 다르고, 또 어떻게 보면 참 비슷한 점이 많다"라며 "제가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을 바라보게 해주어서 이 사람을 사랑하면서 저도 한 걸음 더 어른이 되어간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양지원은 "한꺼번에 찾아온 삶의 큰 변화들이 아직은 조금 얼떨떨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씩 배우고 잘 적응해 보려고 한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양준모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지원과 찍은 웨딩 화보를 게시하면서 "조금 늦은 소식이라 놀라실 분들도 계실 텐데, 지난 시간 제 삶에 여러 변화들이 있었다"라며 "저는 오랜 고민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라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양준모는 "그렇게 힘들었던 제 삶을 다시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시간 속에 곁에서 따뜻한 힘이 되어주고, 다시 웃음을 찾게 해준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라며 양지원과의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지원은 1988년 4월생으로 현재 38세이며, 세는 나이로는 39세다. 지난 2012년 그룹 스피카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해 2018년 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양준모는 1980년 6월생으로 현재 46세이며, 세는 나이로는 47세다. 지난 2004년 가극 '금강'으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이블데드' '스위니 토드' '오페라의 유령' '서편제' '영웅' 등에 출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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