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남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 위해 2억 기부…훈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이 남부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임영웅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최근 남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총 2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열매가 진행 중인 '2026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경남 거제와 통영을 비롯한 남부지역 이재민의 긴급 구호와 임시주거 지원,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2021년 이후 생일과 명절은 물론 재난·재해 때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성금을 포함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누적 성금만 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올해 생일을 맞아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저소득·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로 직접 전달한 2억 원까지 더하면 누적 기부금은 총 27억 원 규모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초대 진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제 나만 믿어요' '우리들의 브루스'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임영웅은 오는 9월 8일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아임 히어로 10'(IM HERO 10)을 발매한다. 신곡 발매에 앞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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