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 고향 거제 위해 리센느 팬들 나섰다…수해 복구 지원금 4000만원 기부

그룹 리센느(RESCENE)의 리브(왼쪽부터)와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의 리브(왼쪽부터)와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리센느의 팬들이 멤버 원이의 고향 거제의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8일 리센느 팬클럽 '리마인'은 멤버 원이의 고향 거제의 수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이후 19일 오전 9시 기준 801명이 기부에 나서 총 4034만 8357원이 모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팬들은 직접 '리마인' 전용 기부 페이지까지 만들면서 거제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모으기를 이어가는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부산·경남 지역은 광복절 연휴 기간 기록적 폭우로 인해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 오전 6시 30분까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거제 944㎜, 통영 765.7㎜, 고성 학림 496㎜, 사천 선구동 474.5㎜, 남해 상죽 411.5㎜ 등이다.

특히 거제에는 17일 시간당 124.5㎜, 통영에는 97.4㎜의 비가 내려 두 지역 모두 관측 이래 1시간 최다강수량을 기록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