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거장' 故 안판석 감독,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15일 발인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드라마 거장' 고(故) 안판석 감독의 장례 일정이 정해졌다.
13일 오전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이다.
안 감독은 지난 12일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안 감독은 1961년생으로 1987년 MBC 드라마 본부 프로듀서로 입사한 후 MBC 베스트극장 '사랑의 인사'(1994)로 데뷔했으며, 2003년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하얀거탑'(2007)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풍문으로 들었소'(2015)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봄밤'(2019) 등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주연의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을 선보였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 촬영은 지난 2월 마쳤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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