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배우' 박은빈, 9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발매…첫 작사 도전까지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은빈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가수로 변신한다.

1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오는 9월 4일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슈팅 마이 러브'(SHOOTING MY LOVE)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슈팅 마이 러브'는 박은빈이 지난 30년의 동안 카메라 앞에서 수많은 순간을 기록해 온 배우로서의 여정과 그 안에서 마주한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연기와 작품을 향해 한결같이 품어온 열정부터 흔들리는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스스로를 위한 다짐,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까지 박은빈이 전하는 진심을 모아 완성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태양은 떠올라', '프리즘'(PRISM)을 비롯해 지금까지 박은빈이 발매한 곡까지 총 12트랙이 담긴다. 특히 박은빈은 세 곡의 신곡 모두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박은빈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 '섬데이'(Someday)가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수록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박은빈의 생일인 9월 4일 발매돼 더욱 의미가 크다. 박은빈은 다음 날인 9월 5일 개최되는 팬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992년 7월생으로 현재 만 34세인 박은빈은 지난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과 이별' '도둑의 딸' '명성황후'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했다. 성인 배우로 변신 후에도 '청춘시대' 시리즈,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 출연 중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