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X발, XX 무슨 X같은" 日여행 박현지, 욕설 '빛삭'…누리꾼 호감, 왜?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인플루언서 박현지(28)가 일본 여행 중 일정이 꼬이자 욕설을 쏟아낸 게시물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일본 지도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아 X발 내내 시부야에 있다가 힘들어서 호텔 들어와서 쉬다가 이제 슬슬 돈키호테 갈려고 지금 검색했는데 시부야밖에 없음. XX 이게 무슨 X같은"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지도에는 일본의 유명 할인매장 돈키호테를 검색한 내용과 박현지의 현재 위치가 표시돼 있다.
한동안 시부야에 머물다 더위로 인해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박현지가 뒤늦게 돈키호테를 검색했다가, 조금 전까지 자신이 있던 시부야 쪽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허탈함과 짜증을 드러낸 것이다.
이후 박현지는 욕설이 담긴 게시물을 의식한 듯 스스로 피드를 삭제했다. 박현지는 해당 글을 빠르게 삭제한 뒤 한 의류 매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ㅎㅎ;" 라고 민망한 듯 짧은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이들은 예상치 못한 박현지의 털털한 모습이 오히려 친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X라니 친근하다", "웃겨. 욕하는 초미녀 X좋아", "테토녀" 등 반응이 이어졌다.
박현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영된 TVING 연애 리얼리티 예능 '환승연애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두 명의 X(전 연인)와 함께 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