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40억' 재산분할 판결 뒤 노소영 깜짝 행보…최수종 공연장 찾았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연극 '오이디푸스' 공연장을 찾아준 선후배 배우들과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영애와 함께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손숙 쌤, 이영애 배우님, 이일화 배우님, 정경순 배우님, 정병국 위원장님(한국문화예술위원회), 노소영 관장님. 귀한 발걸음해 주시고 귀한 선물들, 그리고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처음의 열정으로 보답하겠다"며 공연을 찾아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숙, 이영애, 이일화, 정경순 등 배우들이 최수종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노소영 관장과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공연장을 찾은 모습도 확인됐다. 특히 이영애와 노소영 관장이 공연 후 백스테이지에서 최수종을 응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노소영 관장은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열린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 944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한편 최수종이 출연 중인 연극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비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운명과 인간의 선택,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적을 무대에 담아냈으며, 최수종은 비극적인 운명을 맞은 왕 오이디푸스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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