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투병 마치고 새출발…큐브와 6년 전속계약 종료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박미선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6년 동행을 마무리한다.
8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뉴스1에 "당사는 박미선 님과 충분한 논의 끝에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난 2020년부터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언제나 따뜻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미선 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방송인으로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신 뒤에도 보여주신 열정을 소중히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는 박미선 님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지난 2020년 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던 박미선은 지난해 2월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2025년 8월 박미선의 유방암 초기 진단 사실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점차 회복하던 박미선은 같은 해 11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직접 유방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항암 치료로 인해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10개월 만에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 후 박미선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고, 점차 회복 중인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남편 이봉원은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박미선의 근황에 대해 "치료 다 끝나고 약 먹으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유방암 치료를 마친 박미선은 지난 6월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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