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반포 신축 아파트? 조수빈, 후배 집들이 영상 논란에 "머리 숙여 사과"

조수빈 ⓒ 뉴스1 DB
조수빈 ⓒ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이 후배의 서울 반포 신축 아파트 집들이 영상을 공개했다가 삭제 후 사과 글을 남겼다.

조수빈은 28일 유튜브 채널 '조수빈큐레이션'을 통해 "지난 7월 23일 게시된 영상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해당 영상의 기획, 편집, 게시 등 제작 전반의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당초 해당 영상은 새로 이사한 공간을 소개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그러나 제작자인 저의 부족한 판단으로 본래 취지가 전달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또한 자극적인 제목과 섬네일, 편집 문제로 출연자 본의와 달리 시청자분들께 큰 오해와 불편을 드렸다"며 "저를 믿고 촬영에 응해 준 출연자에게 큰 부담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아울러 논란 직후 성급하고 미숙하게 댓글로 대처해 시청자분들께 혼란을 더한 점 역시 깊이 반성한다"고 재차 사과했다.

더불어 "보내주신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여 제 자신을 깊이 돌아보겠다"며 "앞으로는 콘텐츠 제작과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제 부족함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출연자와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조수빈은 '티끌 모아 산 반포 신축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후배 아나운서의 서울 반포 신축 아파트 집들이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영상에서 조수빈은 신축 입주권을 산 방법에 관해 물었고, 후배 아나운서는 저축이라고 답했다. 이에 입주권 자금 출처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고, 조수빈은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