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딸' 소을, 韓 돌아온 뒤 시험 100점에 부회장까지…母 이윤진 "대견"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번역가 이윤진이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중인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응원을 보냈다.
22일 이윤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학생인 딸 소을 양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을 양은 2학기 학급 부회장이 됐으며 교과우수상, 진로체험상 장려상을 받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회, 중국어 등 과목을 100점 받고 공부도 열심히 하며, 밴드 활동도 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등 건강한 일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은 "다시 서울로 돌아올 때 소을이에게 바랐던 건 그저 학교생활을 무탈하게 해내는 것 하나였다, 외국 학교에서 유난히 적응을 잘해 공부도 학교 생활도 순탄하던 소을이에게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엄마로서 미안하고 겁이 났던 것도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서울에 돌아와 포테이토헤드를 한국에 알리는 일, 집 공사, 이사까지 겹치면서 아이들에게 예전처럼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소을이가 첫 학기를 정말 잘 해냈다"라며 "공부도, 학교생활도, 밴드부 활동과 2학기 임원까지 스스로 고민하고 알아서 해내는 모습이 고맙고 대견하다, 이제 방학이니 특강도 열심히 듣고 엄마, 다을이와 K-여행도 떠나보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소을이는 어디서든 잘 해내고 인정받을 수 있는 멋진 사람이야, 쉽게 흔들리지 않는 소을이를 보며 엄마도 많이 배워간다, 엄마는 소을이의 꿈을 무한 응원해"라며 딸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 후 1남 1녀를 뒀다. 이들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24년 3월, 결혼 14년 만의 파경을 맞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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