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장항준·유해진, 게임 광고까지 꿰찼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이 광고로 다시 만났다.
9일 킹넷은 신작 MMORPG '열혈강호: 넥스트'의 광고 모델로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을 발탁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메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유해진과 장항준이 제작발표회를 갖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증명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차기작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차기작을 소개하고 있다. 수많은 플래시 세례 속에서 진중한 표정으로 차기작을 설명하는 유해진과 장항준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실제 영화 제작발표회에 와 있는 듯하다.
말미에는 두 사람이 소개한 차기작의 정체가 게임 '열혈강호: 넥스트'로 드러나는 반전이 펼쳐진다. 예상치 못한 전개는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열혈강호: 넥스트'는 올해 연재 32주년을 맞은 대표 K-무협 만화 '열혈강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MMORPG다. 원작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도 카툰 렌더링 비주얼, 무공 조합 기반의 전투 시스템, 향상된 게임 편의성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갖춰 기존 '열혈강호' 시리즈와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은 지난 2월 4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인연을 맺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8일 기준 1690만 95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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