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러닝 메이트' 션, 차트 1위 축하 "잘 버텼다…멀리 갈 팀"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션이 그룹 리센느의 1위를 축하했다.
션은 9일 리센느 유튜브 채널의 '이게 다 리마인 덕분이야' 영상에 "리센느, 첫 1위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는 "저도 서태지와 아이들 백댄서 시절을 지나 지누션으로 데뷔했고, 1집 '말해줘'가 처음 차트 1위에 올랐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라며 "오랫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한순간에 보상받는 것 같은 그 감정 그리고 '우리도 해냈구나'라는 벅찬 마음은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잊히지 않더라고요"라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 느끼는 이 기쁨과 감사, 그리고 무대 위에서의 행복을 마음 깊이 잘 간직해 두세요"라며 "앞으로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그 기억이 다시 여러분을 일으켜 세워줄 거예요"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정말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더 멀리 갈 팀이라고 믿습니다"라며 "멤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고, 메이도 정말 축하해요"라고 전하며, '메이의 러닝 아저씨 션'이라고 덧붙였다.
리센느의 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지난 8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음원 차트 '톱 100'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러브 어택'이 지난 2024년 8월 발매된 뒤 약 1년 11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러브 어택' 1위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자고 있었는데 1위라고 해서…실감 안 난다", "말도 안 돼, 진짜 다 리마인(팬덤명) 덕분이다", "1위 가수 시켜줘서 고맙다" 등의 이야기를 한 뒤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웃고 울었다. 이어 "우리가 더 잘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앞서 메이는 리센느의 노래가 음원 차트에 진입하면 거제까지 뛰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후 차트에 오르자 해당 공약이 재조명됐고, 메이는 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함께 6.25㎞를 뛰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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