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재혼' 오윤아, 이미 법적부부에 합가까지…결혼식만 남았다

오윤아(유튜브 영상 갈무리)
오윤아(유튜브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오윤아(45)가 11년 만에 재혼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에 결혼식에 관해서도 관심을 끈다.

오윤아 소속사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3일 뉴스1과 통화에서 "(오윤아가)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현재는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편은 비연예인이다.

이 관계자는 "결혼식 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은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5년 이혼했으며,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워오며 일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오윤아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하게 됐다"라며 재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눈물을 보였다. 아들 민 군을 키우고 있는 그는 "내가 너무 오랜 시간 아이를 혼자 키우고 또 우선순위였다 보니 그런 걸로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평생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남편이 비연예인이라면서 "남편도 아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받아줘서 자연스럽게 (결혼이) 이뤄지게 됐다, 많이 배려해 줬다"라고 했다.

또한 "(결혼 상대의) 부모님도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우리 민이(아들)를 정말 손자처럼 잘 받아주셨다, 쉽지 않은 일인데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겠다' 이런 마음이 들었다"라며 "또 계속 만날 수밖에 없는 그런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이분인가 보다' 생각하게 됐고 남편도 아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받아줘서 자연스럽게 (결혼이) 이뤄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오윤아는 이혼 11년 만에 재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만큼, 향후 결혼식을 치를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