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美 워싱턴에 독립운동史 안내서 1만부 기증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독립운동 역사를 알렸다.
서경덕 교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 씨와 또 의기투합해 미국 워싱턴DC 지역 한인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했으며,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기증해 관람객들에게 배포 중"이라며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구미외교위원부, 주미외교위원부 등의 위치와 함께 역사적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안내서는 웹사이트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에서도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
서 교수는 "지난 15년간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40곳에 기증을 해왔다"며 "다음 프로젝트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 2007년부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37곳에 기증해 왔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