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에바 "21년만에 한국인으로서 첫 투표" 손등 인증

에바 포피엘
에바 포피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귀화한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한국인으로서 첫 투표를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에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온 지 21년 만에 한국인이 돼서 첫 투표 완료,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에바는 손등에 도장을 찍은 채 셀카를 찍어 투표를 인증한 모습이다.

에바 포피엘은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06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0년 한국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 3월 귀화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투표는 전국 투표소 1만 4288곳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된다.

이날 오후 2시 사전 투표를 반영한 전국 투표율은 48.9%로, 같은 시각 8회 지방선거 투표율(40.7%)보다 8.2%포인트(p) 높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