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박수홍·김다예, 둘째 임신계획…"첫째와 네살터울로 생각"[N이슈]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둘째를 계획 중이라고 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다.
박수홍 부부는 이 병원에서 난임 치료를 받으며 딸 재이 양을 임신해 건강히 출산했다. 두 사람은 임신이 가능하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박수홍이 눈물을 쏟았던 기억을 회상했다.
김다예는 "재이의 동생이 될 친구들"이라며 배아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엄두가 안 난다, 출산하고 너무 고생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회복했는데 정말 1년은 걸린 것 같다, 지금도 기침 세게 하면 제왕절개수술을 한 데가 가끔 (아프다) 이래서 아이를 목숨 걸고 낳는다는 말이 있구나, 낳아보니 더 두렵다"이라고 했다.
둘째 계획에 대해 "완전 무계획은 아니다, 다음 하반기, 상반기로 생각한다, 어느 정도 재이를 키우고 그 이후에, 네 살 정도 터울이 좋을 것 같다, 지금은 너무 힘들다, 컨디션이 좋아야 성공 확률이 좋아하니까"라고 했다.
또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 아무래도 살도 너무 많이 쪘다, 이번에는 날씬한 산모로"라면서 웃었다.
박수홍은 결혼 전후 가족과 갈등을 빚는 것이 대중에 알려져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엘과 메디아붐의 회삿돈 및 개인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한 바 있다.
법정 다툼 끝에 지난 2월 대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박 씨의 아내 이 모 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이로써 박수홍과 친형이 지난 2021년 이후 이어온 법정 공방이 막을 내렸다.
1970년생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세 연하인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고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년 만인 2024년 딸 재이 양을 출산, 55세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행복한 결혼, 육아 생활을 공개하며 구독자들과 편안하게 소통하고 있다.
가족과 기나긴 갈등, 힘들었던 임신, 출산 시기를 지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둘째를 계획 중인 박수홍 부부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크다. 구독자들은 "항상 응원하겠다" "수홍씨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동생 잘 준비해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란다"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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