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박' 전원주 "구기동 집 20배 폭등…얼굴은 이래도 재물복 타고났다"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전원주의 남다른 재물운과 투자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운명전쟁49 천명도사가 점지한 부자들 기도 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최근 국내 증시 흐름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주식 시장이 난리 났다"며 촬영일 기준 SK하이닉스가 한 주당 140만 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이에 전원주는 "길을 가도 나한테 '좋으시죠?'라고 물어본다. 나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주식 매입 후 계좌를 자주 확인하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나는 볼 줄도 모른다. 그냥 믿고 '아무거나 해 달라'고 한다"며 "사면 올라간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구기동 집값만 해도 20배가 뛰었다더라"고 묻자 전원주는 "집값은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주식도 많이 오르고 행복하시겠다"고 하자 "좋고말고"라고 답했다.
그는 증권사 직원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온 일화도 공개했다. 전원주는 "(증권사에) 내가 한번은 도장 찍으러 가야 하거든. 그러면 은행, 증권사에서 차를 보내준다. 내가 가면 지점장부터 쭉 서 있다. 90도로 다 인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맛에 내가 돈을 안 쓰고 모았다. 절약상으로 청와대까지 갔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남들처럼 1000만 원, 1억 원이 모이는 게 기분이 좋은 게 아니라 100원, 200원, 1000원, 1만 원이 모이면 기분이 좋은 거냐"고 묻자 전원주는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재물복을 좀 타고난 것 같냐"는 물음에는 "그게 있다. 막 빚어놓은 얼굴이지만 재물복은 타고났다더라"라며 인정했다.
전원주는 2011년 초 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2만 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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