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B급 감성 광고'서 파격 변신…"생활고 아닙니다" 해명까지

사진=SK텔레콤 광고 영상 갈무리
사진=SK텔레콤 광고 영상 갈무리
사진=SK텔레콤 광고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 광고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창욱이 이후의 상황에 대해 재치 있는 후일담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K텔레콤은 지창욱을 모델로 내세운 T로밍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광고 영상은 그간 'B급 감성 연출'로 주목을 받아온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가운데, 과거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 그랑죠'를 패러디한 내용으로 지창욱이 공항에서 휴대폰과 함께 변신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창욱은 눈에서 레이저를 뿜는가 하면, 직접 괴성을 지르면서 변신 장면을 연출해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누리꾼은 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생활고를 겪는 것으로 의심받는 지창욱 최근 광고'라는 제목을 짓기도 했다.

이때 지창욱이 해당 게시글에 직접 등판해 "생활고 아닙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많은 팬들이 재치 있는 답변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지창욱은 또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광고 공개 이후 "큰일 났다, 진짜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라며 "다들 무슨 일이 있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창욱은 "저 정말 열심히 사는 거뿐이에요"라며 "여러 가지 추측과 루머와 걱정들, 유언비어들이 난무하지만 저는 괜찮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프랑스 칸 영화제에 초청받아 칸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 중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리는 영화다. 제79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초청작이다.

'군체'는 지난 16일 공식 상영회를 마쳤으며, 관객들로부터 약 7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