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문원 '결혼 안 시킬 것' 악담 변호사에 "인간이 할 말?" 동료도 저격

신지 인스타그램 갈무리
신지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한 변호사가 가수 신지와 문원의 결혼을 두고 악담을 한 동료를 향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진격의 고변'을 운영 주인 고상록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솔직히 변호사 직함 달고 정신 나간 소리 하는 변호사들 너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 국민적으로 그 욕을 다 먹고도 본인이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거기다가 대고 다시 악담을 쏟아붓는 게 인간이 할 짓인가"라고 쓴소리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운영하는 이지훈 변호사는 '주변의 반대를 뚫고 난이도 높은 결혼을 한 여자가 행복하기 위한 5가지 필수템 (신지 결혼 축하 메시지)'라는 영상을 통해 신지의 결혼에 과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변호사는 "결국 인생은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다면 어떤 결정도 가능하다"면서 "신지가 내 여동생이었다면 난 절대 결혼 안 시킨다. 안 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결혼 못 하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결혼한다고 하면 부부 재산 약정 등 여러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말보다 행동으로 평가해야 하고 힘들고 궁한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한 건 축하드리지만 본인이 행복하지 않을 때가 온다면 이혼하는 걸 주저하지 않았으면 한다.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해야 한다. 이혼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이혼을 터부시하지 말아야 한다. 결혼 과정에서 속은 게 있다 싶으면 평판은 신경 쓰지 않고 내 마음만 생각하고 신속하게 결정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부부 재산 약정도 체결했으면 좋았을 텐데 했는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7세 연상연하 커플인 신지와 문원은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렸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