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심경 변화 있었나…파격 쇼트커트 "누구도 삶 대신 못해" [N샷]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민정이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김민정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쇼트커트 러브, 36년을 멈춤 없이 해왔던 나의 직업에서 떨어져 있기, 돌아보니 단 한 순간도 내가 온전히 선택한 적이 없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러니까 배우인 나는 이래야 하니까 나와 함께하는 이들이 이렇게 얘기하니까 보이고 평가되는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내 삶을 보겠다고 한지가 10년이 넘었건만 갓 어린이일 때부터 나 자신이고 내 삶이었던 직업에서 거리를 조금씩 넓혀가니 이제야 명확히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라며 "어떻게 인식이 이렇게나 부족했을까? 싶지만 익숙한 것, 익숙해진다는 것, 습관적인 것에는 양날의 검이 있지요"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도 자신의 삶을 사세요, 그 누구도 내 일생을 대신할 수 없어요, 굿럭!"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쇼트커트로 변신한 김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민낯의 얼굴을 공개한 그는 한층 더 자유롭고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그동안 작품 속에서 한껏 꾸민 모습으로 대중과 만났던 그의 새로운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1982년생인 김민정은 1988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쉼 없이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체크인 한양' 특별출연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