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쫑구 김종원, 시험관 12번 끝 결혼 5년만에 아빠된다…순자엄마는 할머니
아내 임신…"몇 번의 유산 아픔도 있었지만 마지막이라 생각할 때 찾아와"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겸 유튜버 쫑구(41·김종원)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된다. 또한 유명 유튜버인 순자엄마는 할머니가 된다.
26일 쫑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소식보다 더 떨리는 소식을 전해요, 저희에게 새 가족이 생겼습니다, 불안과 초조함으로 한 주 한 주를 보내다가 이제 안정기가 되어 조심스레 전해봅니다"라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쫑구는 "열두번의 시험관을 하면서 지쳐가던 중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차수에 찾아와주었어요, 몇 번의 유산으로 아픈 시간도 있었지만 또다시 찾아와준 복덩이라 태명은 '또복이'에요"라며 "덧이란 덧은 다하는 입덧으로 하루하루 간신히 버텨내면서 세상 모든 임산부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글을 보고 계신, 아기를 기다리시는 모든 분께도 행복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랄게요"라며 "그리고 저희를 위해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자라서 가을에 만나요"라고 전했다.
한편 쫑구는 지난 2016년 S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쫑구는 에이스', '누가 진상인가' 등의 코너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트로트 가수로도 활약했다.
이후에는 유튜버로 변신 친어머니가 중심이 되는 유튜브 채널 '순자엄마'를 개설해 재밌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2021년 결혼한 아내 유라 씨와 함께하는 채널 '쫑알부부'도 운영 중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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