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부터 플레이브까지…위버스콘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사진제공=하이브
사진제공=하이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하이브는 11일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의 1차 라인업을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아일릿(ILLIT), 아홉(AHOF), 앤팀(&TEAM), 웬디(WENDY), 이창섭, 코르티스(CORTIS), QWER, 터치드(TOUCHED), 피원하모니(P1Harmony), 플레이브(PLAVE)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인업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밴드, 솔로, 버추얼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른다.

먼저, 지난해 하반기 데뷔와 동시에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한 코르티스의 위콘페 출격 소식이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새 타이틀곡 발표, 5월 미니 2집 발매를 예고한 코르티스는 위콘페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음악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추얼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플레이브는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위콘페 무대에 선다. 4월 컴백을 확정한 플레이브 역시 한층 더 새로워진 퍼포먼스로 위콘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통 록 사운드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록 밴드 터치드도 합류한다. 이와 함께 청량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최애 걸그룹'에 자리매김한 QWER이 2년 연속 위콘페를 찾는다.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출연도 이어진다. 일본에서 데뷔해 현지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앤팀은 4년 연속 위콘페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진행한 세 번째 월드 투어를 마친 피원하모니도 2년 연속 위콘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5세대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주목된다. 2024년 데뷔와 함께 위콘페에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가졌던 아일릿은 3년 연속 출연으로 위콘페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지난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보이그룹 아홉의 첫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름밤 페스티벌의 몰입감을 더할 솔로 아티스트들도 출격한다.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보컬 퀸'의 위상을 공고히 한 웬디는 위콘페에 처음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와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비투비 이창섭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위콘페 무대에 오른다.

하이브는 "이번 위콘페 1차 라인업은 각기 다른 장르에서 색다른 시도와 압도적인 성과를 통해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했다"라며 "향후 공개될 아티스트 라인업에서도 '대중음악의 장'이라는 위콘페의 정체성을 반영해 음악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콘페는 오는 6월 6~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