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기적의 WBC 8강행, '직관' 정준하→장성규·서경석 "눈물"…감동 물결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행에 한국 스타들도 환호했다.
정준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경기가 열린 일본 도쿄돔을 찾은 정준하가 경기 결과에 깜짝 놀라며 환호를 지르다 감격한 모습이 담겼다. 그를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탄성을 내뱉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장성규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감동, 17년 만에 WBC 8강 진출"이라며 "감사합니다 선수분들, 다치지 마시고 4강, 결승까지 가자"라며 기뻐했다.
서경석은 SNS에 생중계 인증샷을 올린 뒤 "요즘 울 일이 참 많네요"라며 "'왕과 사는 남자' 때문에 울고, 야구 대표팀 때문에 또 웁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2026 WBC 1라운드 C조 최종전에서 호주를 7 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최종 2승2패가 됐고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라는 경우의 수를 통과하며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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