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셋째는 없다" 2세 은퇴 선언…♥ 김소영 위해 깜짝 이벤트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며 재치 있는 '2세 계획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오상진의 깜짝 이벤트. 나를 오수종이라 불러줘. 김소영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상진은 자신의 생일 당일, 곧 둘째 출산을 앞둔 아내 김소영을 위해 서프라이즈 '베이비 샤워'를 준비했다. 자신의 생일 파티인 줄 알고 레스토랑을 찾은 김소영은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감동이다"라면서도 "이거 오상진 씨가 준비한 거 아니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오상진은 단호한 '은퇴' 선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더 이상 2세는 없다, 셋째는 없다, 나이가 너무 많다"며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딸 수아가 "만약에 셋째 나오면?"이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으나, 오상진은 "그럴 일 없다"며 육아의 고충을 내비치기도 했다.
오상진은 직접 쓴 손 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편지에서 '만삭이라 힘든 와중에도 엄마로서 아내로서 멋있게 해내는 면이 고맙고 존경스럽다, 언제나 사랑 가득한 남편이 되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벤트 후 오상진은 연예계 대표 애처가 최수종에 빗대어 "나를 오수종이라 불러달라"며 '이벤트 남'의 허세를 부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소영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에서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경영인으로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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