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강부자, 건강한 근황 공개 "술 안 끊어…낮에만 안 마신다"

유튜브 채널 '김영옥' 25일 공개 영상

유튜브 채널 '김영옥'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강부자(85)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연기경력만 300년 여배우들 노필터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는 김영옥이 배우 강부자, 사미자, 김미숙, 정재순, 반효정, 백수련과 박정란 작가를 만나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만남부터 김영옥은 강부자를 보고 "이렇게 보면 제일 변하지 않는 게 저 친구"라며 "(어깨에) 샤넬 배지도 달고 있고 일주일 전부터 준비했던 것 같다"라고 농담했다.

이에 강부자는 "조금 크게 얘기해"라고 말했고, 김영옥은 "크게 얘기했어, 네가 귀가 먹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나누던 중 김영옥은 "여기 뭐 독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니?"라고 물으면서 자신이 준비해 온 오미자 증류주를 꺼냈다. 사미자는 이를 보더니 "오미자는 나하고 제일 가깝지 않니? 제일 먼저 따라줘"라고 말하면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술을 마시던 중 강부자가 술을 거절하니 백수련은 "부자는 옛날에는 기가 막히게 좋아했는데 지금은 안 먹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반효정이 "술 끊었어?"라고 물었고, 강부자는 "나는 안 끊었다"라며 "낮에는 안 마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부자는 지난해 KBS 1TV '아침마당' 출연 당시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하며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다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 이상설을 직접 불식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