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어깨 나란히 한 12세 딸에 "어느덧 나와 키가 가까워"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유선(50)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유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딸과 함께한 여행 사진, 본인이 과거 떠났던 여행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최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유선과 함께 옆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12세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선은 "여행 사진을 정리하며 어느덧 나와 키가 가까워진 그녀와의 뒷모습을 보다 문득 지난 사진첩을 꺼내본다"라며 "언제 이렇게 컸나 먹먹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2007년 당시 유선이 담겼다. 유선은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유선은 "시간을 더 거슬러 2007년 싱가포르의 추억이 소환되던 밤, 바야흐로 19년 전 그와 내가 단둘이 떠났던 여행, 너무 좋아서 태교 여행도 싱가포르로 왔었고 이번엔 셋이 되어 세 번째 싱가포르"라며 "아득했던 추억이 사진을 보니 다시 살아난다, 나도 그도 참 풋풋했구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선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시기, 여행 내내 온종일 셋이 붙어 다니고 하루 종일 종알종알 떠들고 웃고 몸 부딪치며 같이 자고 탱크 소리에 잠을 설쳐도 좋았다"라며 "그녀가 자신만의 세상으로 나가기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여행을 더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더 많이 함께하고 싶어진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유선은 지난 2011년 결혼한 뒤 2014년 첫딸을 낳았다. 또한 최근에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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