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생일맞아 어린이병원 2억원·모교에 1억원 기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 뉴스1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3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이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제이홉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이뤄졌다.

제이홉은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언젠가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밝은 꿈을 꿀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큰 응원을 보내주는 '아미'(팬덤명)에게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지난 2022년 1억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서울아산병원에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또 제이홉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도 1억원을 기부했다.

제이홉은 생일인 2월 18일을 맞아 모교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제이홉은 앞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모교인 광주국제고등학교와 지역 내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후배들이 현실에 굴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초록우산은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두 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제이홉은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우산 초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Green Noble Trinity Club)에 14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 클럽은 초록우산의 고액 후원자 중 누적 후원금이 10억 원 이상인 초고액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