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계획 중단' 진태현, 아내 박시은에 "평생 연애하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박시은 부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3일 진태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박시은의 사진을 올린 뒤 "누구보다 마음 아프고, 누구보다 용감했고, 누구보다 우린 함께였고, 어느샌가 나이가 들었고, 어느샌가 몸이 예전 같지 않고, 어느샌가 서로가 더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고난은 허락하되 이젠 치명상 없이, 앞으로는 배웅은 좋지만, 사무치는 이별 없이, 앞으로는 사랑 주고 다른 이들의 배신 없이, 두 사람이 하나 되어 한 몸을 이루라는 아버지의 말씀 한 줄을 잘 살아내자"라며 "사랑하는 나의 아내 평생 연애하자"라고 해 아내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진태현은 본인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2세 계획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라며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 감사함으로 잘 간직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한 해 제주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그해 8월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후 올해 초에는 법적으로 입양을 하지는 않았지만, 두 명의 수양딸을 받아들였다고 알린 바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