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에 "축하합니다" 애정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효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상순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순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이상순은 "MBC 라디오 DJ를 맡게 돼서 영광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진행한 지 1년 좀 넘었다. 좀 더 열심히 하란 얘기로 듣고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효리를 언급, "뭐니 뭐니 해도 우리 청취자들이 사연도 많이 보내주시고, 매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리고 청취자 중에 굉장히 열혈 청취자인 우리 아내에게도 사랑하고, 고맙단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0여년간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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