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블루, 6년 동행 브랜뉴뮤직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가수 빈센트블루
가수 빈센트블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빈센트블루가 6년간 동행했던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브랜뉴뮤직은 22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빈센트블루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알렸다.

브랜뉴뮤직은 "빈센트블루는 지난 6년간 브랜뉴뮤직과 함께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프로젝트를 통해 당사의 색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였다"라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아티스트의 굳건한 믿음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 빈센트블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빈센트블루의 행보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빈센트블루는 지난 2015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OST '쿵쿵쿵'을 부르며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음반 활동과 OST 가창 참여로 활동을 이어왔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