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뽑히는 꿈 자주 꿔…신내림 받기 직전 증상"…이미주 '신기' 고백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이미주가 신기가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일본 오사카로 출장간 이미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미주는 "내가 이런 꿈을 꿨다. 윗니와 아랫니가 달라붙어 안 떨어지더라. 결국 이가 뽑히는 꿈을 정말 자주 꾼다"라며 "이상하게 그런 꿈을 꿀 때마다 꼭 주변 사람들이 아프더라. 너무 신기하지 않냐"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아는 형님'에서 이런 얘기하니까 수근 오라버니가 신내림 받기 직전이라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내가 하루이틀만 늦게 태어났다면 화류계나 무당이 됐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 다행히 연예인이 돼서 그렇진 않다더라. 근데 신기가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이경 오빠도 신기가 있다더라"고 했고, 제작진이 "연예인 중에 그런 팔자가 많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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