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목 "세월호때 7억·코로나때 40억 날려…♥최영완, 날 노예 대하듯"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손남목이 아내 최영완에 대해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최영완 남편 연극연출가 손남목이 출연했다.
손남목은 "저는 내 잘못도 아닌데 세상을 탓할 연속적인 사건에 휘말렸다"며 오랜 기간 제작에 실패한 경험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남목은 공연을 제작한 후 보름 만에 세월호 사건이 터져 제작비 7억을 잃은 경험과 코로나로 40억을 날린 일까지 다양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손남목은 "내 잘못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며 "신기한 건 중간마다 해도 됐는데 아무것도 안 하다가 뭔가를 시작하면 국가적인 재앙이 벌어진다"고 토로했다.
손남목은 "당시 최영완이 '오빠 걱정하지 마라. 내가 지하철에서 김밥을 팔아서라도 모든 걸 해결 하겠다'고 하더라. 처음으로 결혼 잘했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손남목은 "지금은 저를 한심하게 보면서 노예 대하듯 한다. 대우가 달라졌다"며 "돈을 더 벌고자 하는 게 최영완이 신혼부터 집은 새집을 원한다"고 말했다.
손남목은 "30평대에서 출발해 100평대까지 신상으로 이사했다. 하지만 아침밥도 못 얻어먹는다"고 밝혀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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