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나이트클럽, 수원에 있다" 아재개그 폭발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허경환이 팔색조 입담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는 허경환은 출연, 폭풍 리액션과 토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지난주 허경환과 SG워너비 김용준의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에 이어 마마무 솔라&문별의 여행기가 공개된 가운데, 허경환은 "(저희가) 좋은 걸 너무 많이 보여줘서 별나라 투어가 보여줄 게 있을지"라며 귀여운 견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별나라 투어의 키워드는 아라비안 나이트다"라고 말한 솔라와 문별에 허경환은 "나이트클럽 이름 아니에요? 수원에 있잖아"라며 아재개그로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여행 VCR을 보며 "여러분 하이라이트로 보면 다 좋아 보여요"라며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별나라 투어를 향한 출연진들의 계속되는 감탄에 허경환은 "일단 볼게요"라고 하는 것도 잠시, 연이어 감탄을 연발하는 등 진심 가득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후 갑자기 정전된 상황에 허경환은 "사막에 전기 나간 거예요. 전기가 언제 나갈지 모르는 거야"라며 미워할 수 없는 질투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별나라 투어 팀이 승리를 차지하자 "조작이야! 내가 봤어. 저 2표 이름도 없는데 (누군지) 알 거 같다"라며 현실 부정하는 등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허경환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거지의 품격', '꽃보다 남자' 등의 코너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10년에는 닭가슴살 등 간편 운동식 전문업체 '허닭'을 창업해 방송인 겸 사업가로도 활동했다. 허경환은 동업자에게 27억원대 사기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2021년 7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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