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1기 변리사 정숙 "욕한적 없어…방송 원본 그대로 내보내주길"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1기에서 변리사로 주목받았던 정숙이 촬영 중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숙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11기 정숙입니다"라며 "이제는 정숙이 이름을 떠나보내야 해서 아쉬운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나는 솔로' 안에서 감정에 충실했던 만큼 많이 웃고 울었던 것 같다"며 "솔로나라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평생 아름다운 추억이 됐고 또 삶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시작이 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방송 보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숙은 "어제 라방(라이브 방송)에서 하지못한 아쉬운 말을 전하고 싶은데 어제 방송분에서 제가 고독 정식을 먹고 마주친 순자님 영철님과 같이 술 한잔 기울이는 장면이 있었다"며 "거기서 제가 'X (묵음처리) 입에서 욕나올 뻔'이라고 자막이 나가서 많은 분들이 제가 실제로 욕을 했다고 오해하시더라"고 억울해했다.
이어 정숙은 "정말로 욕한 적 없고 욕하려는 척도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방송분으로 추가 방송 가능하다면 원본 그대로 내보낼 것을 제작진에게 요청하고 싶다"며 "오해받는 상황이 너무 속상해서 길게 설명을 드렸는데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정숙은 지난 14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혼자만 남성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해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이후 그는 육촌 동생 영철, 그리고 순자 커플 데이트에 합석한 후 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데이트를 마치고 나온 영자와 영식, 그리고 영수를 보고 "저기에 내가 말했던 남자들 다 있네?"라고 말한 뒤 또 다른 말을 내뱉었으나 묵음 처리됐다. 제작진은 "X..."라는 자막과 함께 "방금 입에서 욕 나올 뻔"이라는 자막을 내보냈고, 이에 정숙이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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