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살 그만 빠졌으면 좋겠는데"…누리꾼들 "시비 거나?"

배우 김지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김지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살이 그만 빠지길 희망해 눈총(?)을 사고 있다.

김지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틴 다이어트…그나마 1㎏ 겨우 올려놨다는 사실. 살 빼려고 난리 치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그만 빠지기를 바라는 이상한 상황을 경험 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사진 속 김지우는 체중계 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재고 있다.

사진 속 김지우의 몸무게는 50.3㎏으로, 자신이 밝힌 것처럼 168㎝의 키에 비해 저체중임이 한눈에 확인됐다.

배우 김지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자신이 출연할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계속 살이 빠지고 있는 김지우는 공연을 위해 체력을 끌어올리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다이어트는 원래 평생 해야 하는 건가"라고 고충을 토로한 김지우의 변화된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한 고민입니다", "지금 저한테 시비 거시는 건가요?", "너무 부럽다. 너무너무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현재 김지우는 뮤지컬 '물랑무즈!'에 사틴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배우 김지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