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송중기, 첨엔 안 한다 하더니…봇물 터진 하트
‘재벌집 막내아들’로 돌아온 송중기, 알고 보니 밀당의 고수
-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밀당의 고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송중기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제작발표회에 정대윤 PD와 배우 이성민, 신현빈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재벌집 막내아들’ 주역들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 포토타임을 가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송중기는 심쿵 브이와 다정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중기는 취재진의 하트 요청에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뒤 이어 무대에 선 이성민의 리드하에 하트가 봇물 터지듯이 터져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앙증맞은 손 하트부터 귀여운 볼 하트까지 달콤한 포즈를 취하며 숨겨뒀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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