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범과 이혼' 노유정 "10년간 방송 떠나…최근 생활용품회사 취직"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10여 년간 방송계를 떠나있던 개그우먼 노유정이 그동안의 우여곡절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나의 영웅'에는 노유정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노유정은 근황에 대해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었다. 이제는 방송계를 평정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노유정은 "본의 아니게 10년 정도 방송계를 떠났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인생의 우여곡절을 참 많이 겪었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나이 58세가 됐다는 노유정은 "최근 건강 고민이 심하다. 무릎 관절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나이가 있어서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된 상태라고 하더라. 결국 작년에 관절 내시경 시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상태가 좋지는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유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취직했다는 노유정은 아침 7시부터 집을 직장에 출근했지만,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대충 때우는 모습이었다.
원목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노유정은 팔과 허리에 고통을 호소하며 파스 등을 이용해 간단한 치료만 하며 퇴근 무렵에는 걷기조차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걱정을 안겼다.
다음날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노유정은 "진짜 올해 이렇게 갑자기 훅 나빠질 수 있나 싶다"며 "너무 후회스러운 게 돈 버느라 일밖에 몰랐다. 그러다 보니까 건강이 훅 나빠진 이유도 그거 때문인 거 같다. 차라리 조금씩이라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몸을 돌보고 신경을 썼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나 자신이 건강해야 가족들을 돌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에게 영웅이 되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건강을 챙겨야 할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노유정은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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