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는솔로' 8기 옥순, 하동근 MV 전격 출연 "연기 처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연애 버라이어티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의 8기 옥순(본명 조아영)이 가수 하동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8기 옥순' 조아영씨는 하동근 신곡 '길상화'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배역)됐다.

'8기 옥순' 조아영씨 '나는 솔로' 등장 당시, 출연한 남성들에게 과반 표를 받는 등 '인기녀'로 활약한 인물이다.

하동근 측은 신곡 '길상화'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조아영씨의 이미지가 알맞다고 판단, 섭외를 진행했다. 조아영씨는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비연예인인 조아영씨는 '길상화'의 아름다운 메시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하동근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조아영씨와 이루어지지 못한 연인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동근의 '길상화'는 오는 11월5일 공개된다.

하동근은 2020년 '꿀맛이야'로 데뷔했다. '꿀맛이야', '출발오분전', '차라리 웃고 살지요' 등을 발표해 왕성히 활동 중이다. 또한 김포FC 공식 응원가 '김포의 날개'를 부른 홍보대사이며,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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