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태그, 활동 재개 "해외 스케줄 제외, 건강 최우선 고려" [공식]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24·본명 손영택)가 활동을 재개한다.
2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공식입장을 내고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의 현재 건강 상태와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린다"라고 했다.
울림은 "지난달 태그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았고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라며 "이후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과 본인의 활동 재개 의지에 따라 골든차일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재 예정 되어 있는 해외 스케줄을 제외한 추후 골든차일드 활동에 합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18일 태그는 컨디션 난도로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의료진의 권고와 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태그는 팀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해온 바 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걱정하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군의 현재 건강 상태와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지난 달 태그군은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았고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과 본인의 활동 재개 의지에 따라 골든차일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재 예정 되어 있는 해외 스케줄을 제외한 추후 골든차일드 활동에 합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모두가 건강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골든차일드 태그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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