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주 출신' 배우 김기범,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김기범이 PA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일 뉴스1 취재 결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김기범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김기범은 지난해 10월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논의 끝에 김기범과 2일부로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김기범은 2005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2'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같은 해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SBS '뿌리깊은 나무', tvN '아이러브 이태리' 등에 출연하여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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