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세풍' 촬영버스, 덤프트럭과 추돌사고…연출부 1명 사망·10명 중경상

31일 사고 발생…"치료에 최선 다할 것"

3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송촌동 자유로 문산방면에서 덤프트럭과 고속버스간 교통사고가 발생, 심정지가 온 승객 1명 등 11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파주소방서 제공) 2022.3.31/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촬영 버스가 덤프트럭과 추돌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1일 tvN 새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 송촌동 문산방면 자유로에 있는 주유소 앞에서 덤프트럭과 촬영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나오던 덤프트럭이 차선 변경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사고로 연출부 PD 1명이 사망했으며, 촬영 버스 기사를 포함한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다른 7명 역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관계자는 "현재 사고로 부상을 당한 분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과 관련해서는 "부상당한 분들의 치료가 우선"이라며 "방송, 제작 관련해서는 이후 방송사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잘 나가던 내의원 의관 유세풍(김민재 분)이 궁중 음모에 휘말려 쫓겨나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마을의 계지한(김상경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를 만나며 진정한 심의(마음 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릴 작품이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