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배우로 전향 [공식]

가수 겸 배우 서지수/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 뉴스1
가수 겸 배우 서지수/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4일 "러블리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지수 또한 소속사를 통해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회사를 결정할 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틱스토리의 화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체결 소감을 밝혔다.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미스틱스토리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김영철, 홍자, 그룹 LUCY, 기안84, 박혁권, 오영주, 김석훈, 이창훈, 조한선, 정태우, 태항호, 오동민, 박시연, 정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