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차혜영 대표, 지난해 말 교제부터 8월 혼인신고까지(종합)

배우 윤계상 ⓒ News1
배우 윤계상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윤계상(43)이 5세 연하 연인인 모 뷰티 브랜드 차혜영 대표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교제를 공개 발표한 지 두 달 만이다.

13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윤계상이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라며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본인의 정중한 부탁 있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윤계상과 차 대표의 교제 사실은 지난 6월17일 처음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윤계상이 현재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말 비연예인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열애설이 흘러나오자마자 이를 빠르게 인정한 것. 이후 윤계상은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연인을 언급하며 "좋은 감정을 잘 만나고 있다"라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에 팬들 역시 그의 사랑을 응원했다.

열애 공개 당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며 '결혼설'을 제기했으나, 윤계상 측은 이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8월11일 공식입장을 내고 "윤계상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라며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계상 역시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미숙한 부분이 너무 많은 제가 정말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됐다"라며 "지난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소중한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했다. 예비신부에 대해선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애정과 믿음을 드러냈다. 이후 김태우, 손호영 등 god 역시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 소식을 알린지 이틀 뒤인 13일 윤계상은 차 대표와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고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이기에, 혼인신고 외 결혼식 날짜와 방식 등 다른 구체적 사안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 히트곡을 발표해 국민 가수로 떠올랐다.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며 영화 '비스티 보이즈', '범죄도시', '말모이'와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최고의 사랑', '초콜릿' 등에 출연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복귀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