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 김해준, 세트 붕괴로 부상 "가벼운 뇌진탕 증세…정밀검사 예정" [공식입장]

김해준 인스타그램 ⓒ 뉴스1
김해준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근 'B대면 데이트' 속 최준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해준이 생방송 중 세트가 붕괴되며 부상을 입은 가운데,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1일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뉴스1에 "김해준이 부상을 입은 뒤 응급실에 가 검사를 받았고, 가벼운 뇌진탕이라는 소견을 받았으나 큰 부상은 없어 귀가했다"라며 "오늘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30일 김해준은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데일리룩을 소개했다. 생방송이 진행되던 중 세트가 무너지면서 가벽이 김해준쪽으로 쓰러졌고 그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생방송은 중단됐고, 김해준은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진 않았으나, 그는 정밀 검사를 받고 건강을 살펴본 뒤 안정을 취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준은 지난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breeze52@news1.kr